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명품시계 때문에 공항에 억류...왜?

2024.01.18 오전 08:25
이미지 확대 보기
아놀드 슈왈제네거, 명품시계 때문에 공항에 억류...왜?
ⓒ YTN
AD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왈제네거(76)가 명품 시계 때문에 독일 세관 당국에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뮌헨 공항 세관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에서 입국한 슈왈제네거가 고가의 명품 시계를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위를 조사한 뒤 3시간 만에 풀어줬다.

뮌헨 공항 세관의 토마스 마이스터 대변인은 슈왈제네거가 시계를 유럽연합(EU) 내에서 판매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한다며 형사절차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문제의 시계는 스위스업체 오데마 피게(Audemars Piguet)가 슈왈제네거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며, 오는 18일 오스트리아 키츠뷔엘에서 열리는 기후기금 마련 만찬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고 독일 빌트는 전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명성을 쌓은 슈왈제네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인 2006년 미국 최초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법안을 도입하는 등 말년에 기후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00,16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3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