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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유족 '거부권 규탄' 행진..."충돌 우려로 경로 변경"

2024.02.03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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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서울 도심을 행진했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오늘(3일)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정부서울청사까지 행진하며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비판했습니다.

또, 항의의 의미로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159개의 현수막을 정부서울청사 주변에 매달았습니다.


애초 유가족들은 용산 대통령실 앞까지 행진하려 했지만 같은 장소에 집회를 신고한 보수단체와의 충돌 우려로 경로를 바꿨습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경찰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 금지 통고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며 다른 단체와 충돌하지 않는 등 조건으로 대통령실 인근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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