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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분 혈투 펼친 축구 대표팀, 휴식 반납하고 회복훈련

2024.02.03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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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과 8강전 두 경기에 걸쳐 240분이 넘는 혈투를 펼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가벼운 회복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경기 다음 날 완전히 쉬면 근육이 처진다면서 선수들이 오히려 회복 훈련을 자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거나 적은 시간을 소화한 선수 12명이 축구화를 신고 정상 훈련을 진행했고,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과 황희찬 등 주전 선수들은 운동화 차림으로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다시 체력을 끌어올린 뒤 화요일 자정,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갖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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