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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 살해 시도 뒤 극단 선택

2024.02.05 오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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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회관에서 지역농협 조합원이 조합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오후 3시 반쯤 경기 안성시 보개면의 마을회관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피의자 60대 남성 A 씨는 지역농협 조합원으로 마을 회관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에 참여했다가 60대 남성인 조합장과 언쟁을 벌였고, 이후 조합장의 목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조합장은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 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마을 주민 6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 씨는 사건 현장 인근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경찰은 설명회에 참석했던 40여 명 주민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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