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인터넷 방송에서 욕설을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당 대표에게 저급한 욕설을 쓰는 것을 보니 평소 모습은 어떨지 안 봐도 훤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운동권의 구시대적 마인드, 끼리끼리 문화, 비뚤어진 특권의식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돌덩어리라며, 이번 총선에서 '86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이란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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