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23 전국 지자체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부산 지역 지자체 가운데 기장군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평가는 화재와 교통사고, 범죄와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통계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에서 5등급으로 산출해 발표합니다.
기장군은 교통과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화재 등 나머지 4개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평균 안전 등급 2.16점을 기록했습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이 받은 등급이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상위 7%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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