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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민생엔 여야도 좌우도 없다...사회 통합에 도움"

2024.03.12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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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문제에 천착하다 보니 민생에는 여야도, 좌우도 없었다면서 민생에만 집중하면 사회통합이 저절로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국민 목소리를 들어보려고 현장을 다니던 것이 '민생토론회'로 이어졌다면서 다음 국회가 어떻게 구성될지는 모르지만 여야가 힘을 합쳐 함께 민생 문제를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문제 해결을 통한 국민 통합과 의료 개혁, 정신건강 증진,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종교계 조언도 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목표도 설명했는데, 특히 각 종단이 생명 존중 뜻을 담아 정부 지지 성명을 발표해준 것에 대해 큰 힘이 됐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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