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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춘분'에 때늦은 꽃샘추위...오후까지 동해안 눈

2024.03.20 오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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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춘분'인 오늘은 때늦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나 낮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눈이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강원 산간에 최고 5cm, 경북 북부에도 최고 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3~7도나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2도, 대관령 영하 8.1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9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막바지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다만,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그래픽 : 김보나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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