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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축제 '예년보다 빨리→예년보다 늦게' 변경 이유는

2024.03.22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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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축제 '예년보다 빨리→예년보다 늦게' 변경 이유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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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봄 축제인 '2024 경포벚꽃축제' 개막이 꽃샘 추위로 연기됐다. 봄꽃이 피어야 할 시기에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가 기생을 부리면서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진다는 전망이 나와서다.


22일 강릉시는 오는 29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4 경포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해 4월 5~10일 엿새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올해 경포벚꽃축제를 역대 행사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열기로 했다. 기후변화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매년 빨라지는 것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번 주말 비가 예보되고 개화 시기도 늦춰질 것으로 예상되자 축제를 연기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을 방문한 상춘객들에게 최선의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축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교1동 축제 구간(솔올블라썸)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의 점등 시기도 연기된 축제 일정에 따라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경포벚꽃축제 주 행사장은 경포 습지 광장이다. 시는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피크닉 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행사와 벼룩시장,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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