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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은행 연체율 0.45%...한 달 새 0.07%p 상승

2024.03.29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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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5%로 지난해 12월 말보다 0.07%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도 0.14%p 상승한 수준입니다.

부문별로는 가계대출 연체율이 0.38%로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0.25%였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은 0.74%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5%로 대기업대출이 0.12%, 중소기업대출이 0.6%, 개인사업자대출이 0.56%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은 통상 연말에는 은행의 연체채권 정리 강화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며 1월 연체율은 이에 대한 기저효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신규 연체율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대손충당금 적립을 확대해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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