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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대선에서 당선되면 임기 첫날 '이것'할 것"

2024.04.03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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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대선에서 당선되면 임기 첫날 '이것'할 것"
2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시간주 유세 현장 / 사진출처 = 연합뉴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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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2일(현지 시각)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대선 주요 승부처인 미시간주에서 개최한 유세에서 "우리가 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 휘발유가 많기 때문에 휘발유를 많이 쓰기를 바란다"면서 "정부가 사람들이 원하지도 않는 전기차에 엄청난 보조금을 주는 이유를 모르겠다.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명령 폐기에 서명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유세에서 전기차 문제를 비중 있게 다뤘다. 자동차 산업이 미시간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자동차 노동자들을 대변하지 않고, 모든 곳의 자동차를 전기차로 (대체)하려고 하는데 전기차는 다 중국에서 만들어질 것이고 이것은 매우 나쁘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이 관세를 내지 않으려고 멕시코에 공장을 지은 뒤 자동차를 생산해 미국에 수출하려고 한다"면서 "미시간과 전미자동차노조(UAW)는 완전히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팀 육지혜 기자

YTN digital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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