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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네일' 오래하면 암된다? 전문의 "손톱에 '이것' 두꺼워지면 반드시 병원으로"

2024.04.08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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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4월 08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정혜정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워진 옷차림과 함께 네일아트로 손발톱 꾸미는 분들 많아졌는데요. 얼마 전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죠. 아이비 씨가 오랜 젤네일 네일 아트로 인해서 조갑박리증이 생겼다 이러면서 손톱이 들리고 멍이 든다라는 어떤 사진도 함께 올렸어요. 조갑박리증이 무엇인지 또 건강하게 손발톱 관리하는 방법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정혜정 교수 전화 연결하죠. 교수님 안녕하세요.


◆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정혜정 교수 (이하 정혜정) : 안녕하세요.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정혜정입니다.


◇ 박귀빈 : 조갑박리증이 뭔가 이렇게 말이 좀 어려워가지고요. 설명부터 좀 해주시겠어요?


◆ 정혜정 : 이제 말이 조갑이 박리된다라는 건데요. 저희가 보통 손톱이 길면 자른다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의학적으로는 손발톱 판 부분을 잘라내는 거고 원래 그 판하고 그 밑에 피부가 이렇게 붙어 있는 게 정상인데 그 하조피라고 하는 이제 그것도 어렵기는 하네요.
부침 딱 채워주는 부위가 자꾸 뒤로 후퇴를 하고 손상이 되면서 이렇게 그 판과 밑에 피부가 분리되는 것이 조갑박리증이라고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우리 그냥 이 손, 발톱이 이게 손톱을 하나의 이제 판으로 생각을 하면 이게 그냥 손톱 자체가 손톱 발톱이 그냥 조갑이라고 표현한다고 이렇게 이해해도 되죠.


◆ 정혜정 : 그런 셈이죠.


◇ 박귀빈 : 조금 더 자세히 이것저것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해가 더 잘 될 것 같고 교수님도 이렇게 좀 네일아트 이런 거 하세요?


◆ 정혜정 : 저희는 시술이랑 터치를 하기 때문에 일단 손톱을 기르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우리 환자들 피부를 만지셔야 되니까


◆ 정혜정 : 네 일단 길면 안 돼가지고요.


◇ 박귀빈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환자들 중에 이제 손톱 때문에도 피부과 찾는 환자들 많을 것 같은데 제가 사진을 보니까 아이비씨가 공개한 걸 보니까 손톱 들리고 막 멍이 들고 그랬더라고요. 이 조갑박리증이라고 하면 그냥 이런 증상들이 기본적으로 있는 겁니까?


◆ 정혜정 : 그렇죠. 이제 그게 분리되는 현상 자체를 조갑박리증이라고 부르는 거고 조각 방미증은 다른 피부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다른 뭐 손톱 손발톱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그런 하나의 현장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결과 그러니까 원인이 뭔가를 봐야 되는데 이게 뭐 무좀균이나 그런 게 원인이 되는 건 아닙니까?


◆ 정혜정 : 무좀이 있어도 사실 분리가 될 수는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사실 많지 않고 아주 무좀은 곰팡이 감염이 된 것이기 때문에 손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밑에 피부랑 약간 분리가 될 수는 있고 사진처럼 그렇게 깨끗하게 하얗게 그렇게 분리되는 경우는 사실 무좀하고는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겠죠.


◇ 박귀빈 : 아이비씨가 이걸 공개하면서 조갑박리증이 생겼다. 올해 젤네일로 인해서 이제 손톱이 잃게 됐다 이렇게 올렸던데 실제 네일아트 같은 거를 오랫동안 하면 그게 원인이 되는 거예요?


◆ 정혜정 : 원래 조갑 박리증 자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제일 많고 다른 피부 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을 때도 생길 수는 있는데 이렇게 네일아트 같은 물리적인 또 화학적인 자극을 반복해서 주는 것이 명확하다면 이제 그게 원인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네일아트에 무엇 때문에 좀 직접적인 영향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걸까요?


◆ 정혜정 : 일단 뭔가를 계속 바르고 지우는 과정 자체가 화학 물질이잖아요? 그리고 지울 때도 화학적인 거고 또 그리고 네일 아트를 하기 위해서 주변에 큐티클을 정리하고 잘라내고 하는 이제 물리적인 자극들이 있고 그거 딱딱한 것들을 이렇게 갈아내는 과정 이런 모든 이제 화학적 물리적 자극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 박귀빈 : 화학적, 물리적 작업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까 손발톱을 예쁘게 꾸미려면 물리적으로도 잘라내고 갈고 다듬고 그러고 나서 화학 제품을 바르는 거잖아요. 매니큐어가 됐든 리무버로 지워내든 그리고 실제 젤네일이라고 하면 뭘 바르고 나서 우리 그 램프에 이렇게 굽는다고 표현을 하거든요. 그런 어떤 자외선 같은 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럼?


◆ 정혜정 : 원래 LED UV 자외선 중에서도 A파장에 이제 LED를 이용해서 그걸 굽는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처음에는 그게 혹시 손톱 주변에 바람의 원인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렇게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 그거는 이제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나지는 않은 상태이기는 하고요. 그 손 자체의 변형에 이제 직접적으로 UV 자외선이 자극을 준다, 원인이 된다 이렇게 보기는 조금 어렵기는 하고 다만 이제 완전히 안전하지는 않다 왜냐하면 주변 피부에 쬐게 되니까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이러한 조갑 박리증으로 오신 분들 손톱이 손상돼서 오신 분들은 어떻게 치료를 진행을 하나요?


◆ 정혜정 : 일단 원인이 명확하신 분들 같은 경우는 네일 아트를 중단하시는 게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고요. 보습제를 많이 바르고 거스러미를 떼거나 큐티클을 정리하거나 이런 행동들은 하지 않으시도록 설명을 드리고 좀 손톱은 이렇게 박리된 부분은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짧게 다듬도록 그러니까 짧게 잘라주시도록 설명을 하고요. 그렇게 해서 좋아지는 경우는 이제 경과를 보는 거고 다른 원인에 의해서 생겨가지고 만약에 조갑 박리증이 그런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이 없다라고 한다면 약을 먹거나 연골을 쓰거나 아니면 주사를 맞거나 이런 치료들을 하게 됩니다.


◇ 박귀빈 : 일단은 자극 원인이 될 만한 것들을 중단하는 게 우선이고 그리고 보통 우리 피부도요 이렇게 탈락되고 이렇게 다시 새살이 돋는데 그 주기라는 게 있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손톱 같은 건 어떻습니까? 이게 손톱이 망가져서 병원에 가서 이제 치료를 하는 동안 이게 어느 정도 기간이 있어야 좀 다 회복됐다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


◆ 정혜정 : 손톱이 원래 한 번 다 길어서 자라서 다시 새 손톱으로 완전히 바뀌는 데 한 6개월 정도다 평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이제 실제로 보면 손톱이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전 길이가 다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소요가 되겠지만 이제 끝부분에만 약간 이제 이상이 있을 때는 그것보다 당연히 이제 자라는 게 조금만 자라도 없어질 테니까 좀 더 빨리 효과를 보실 수가 있고요.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무좀에 걸리면 손발톱이 자라는 속도 자체가 더뎌집니다. 이제 그러면 또 이제 조금 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고 병에 따라서 건선이 있어서 손에 문제가 있거나 하면 굉장히 또 손발톱이 빨리 자라기 때문에 약간 좀 더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고 그런 여러 가지 영향이 있습니다.


◇ 박귀빈 : 조갑 박리증이라는 것 그리고 이제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물리적 화학적 원인으로 인해서 생긴 이런 손톱에 이런 질환 같은 거가 완치는 됩니까?


◆ 정혜정 : 손발톱 치료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데요. 이렇게 네일아트 이런 것들로 인해서 생긴 원인이 명확한 질환은 그래도 손발톱 질환 중에서는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완치가 되기도 하고


◇ 박귀빈 : 그렇군요. 원인이 명확하니까 일단 그 원인을 좀 제거를 한 상태에서 좀 관리를 하면 치료를 하면 가능하고. 지금 질문이 들어와서요. 청취자님이요. 네일아트 이거 암 된다던데요라고 질문하셨어요 맞나요?


◆ 정혜정 : 그게 아마 이제 그 젤네일를 썼던 UV 자외선 쬐는 것 때문에 그런 말들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요. 아직 명확하게 그게 위험 요소이다 아니다. 이제 거기에 대해서 결론이 딱 내려지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이제 부가적인 불필요한 그런 자외선을 쬐는 행위는 맞기 때문에 좋지는 않습니다.


◇ 박귀빈 :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피부과 우리 선생님과 연결을 하다 보니까 발톱, 손톱 관련해서 다른 궁금증들도 보내주시는데 한 청취자님이요. 발톱에 생긴 무좀이 지긋지긋합니까? 지긋지긋합니다. 완치가 되기는 할까요?라고 질문하셨어요.


◆ 정혜정 : 발톱 무좀 같은 경우는 완치율이 한 약을 먹고 바르고 이렇게 꾸준히 치료하셨을 때 완치율이 50%, 60% 정도 되고요. 재발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완치가 안 되는 건 아닌데 생각보다 이제 굉장히 오래 가고 약도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까지도 먹고 이렇게 바르는 거는 1년 이상 3년 까지 막 이렇게도 바르게 되고요. 하지만 완치가 안 되는 건 아니니까 생겼을 때 초기에 치료를 하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초기부터 먹는 약을 하시는 게 좋고요.


◇ 박귀빈 : 네 그러면 이 손발톱이 상당히 이제 중요한 이유가 보니까 손발톱의 색이나 모양 같은 것들이 우리 건강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뭐 이런 정보들은 많이들 청취자분들 들으셨기 때문에 제가 좀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을 여쭤볼게요. 지금까지 이야기한 경우처럼 네일아트나 매니큐어 전혀 하지 않으시는 분도 가끔씩 이 손발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색깔이 이상하게 되는 경우, 변색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건 원인이 왜 그렇습니까?


◆ 정혜정 : 일단 변색도 되게 여러 가지인데 흰색, 노란색, 검은색, 적색 막 이렇게 바뀔 수 있고요. 항상 손톱에 걱정을 제일 많이 하시는 거는 이제 약간 검게 변해서 혹시 이게 암이 아닐까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근데 흔하기는 일반적으로는 이제 내가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직업적으로 이제 노출 어떤 색깔이 침착될 만한 것들을 만지는 경우가 있지 않아 아니면은 그리고 손톱에도 진짜로 점이 생긴다고 하죠. 그래서 그렇게 점이 생기면 피부하고는 다르게 손톱에 검은 줄이 가기도 합니다. 그런 쪽으로 해서 색깔이 바뀌기도 하고요.


◇ 박귀빈 : 손톱에 그러면 점 생기는 거 줄이 가는 거 그건 그냥 우리 피부에 점 생기는 걸로 그냥 받아들여도 되는 거예요?


◆ 정혜정 : 그거는 이제 환자분들이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셔서 이제 없던 게 생겼다 하면 피부과 진료를 받으시는 게 맞기는 하고요. 근데 이제 생각하는 것처럼 검은 줄이 다 암이다 이렇게 공포를 가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보통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 정혜정 : 노랗게 되는 경우는 되게 손톱이 좀 두꺼워지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손톱 판이 약간 두께가 조금 증가하면서 어렸을 때처럼 이렇게 예쁘고 윤나고 빨갛게 안 보이고 좀 탁하고 노랗게 바뀌는 그런 경우들이 꽤 있고요. 무좀 걸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제 손톱 같은 거 쭉 보시면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 한 청취자님은 평소에 궁금증을 남겨주셨어요. 손톱 중간중간 하얀 반달이나 점 생기는 건 왜 그럴까요? 영양실조일까요라고 하셨는데요.


◆ 정혜정 : 그렇지 않고 이제 중간 중간에 아마 반달이나 점이라고 하시는 게 이렇게 손톱이 잘 보면 이렇게 약간 파이면서 생기는 흰 점 같은 걸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이제 그런 경우는 다른 원인 없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원형 탈모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거나 건선이 있거나 이런 다른 피부 질환이 있을 때 그런 손톱 변형이 동반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제 질환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은 없는데 그냥 손톱이 변형된 것인지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 박귀빈 : 진짜 영양실조 때문에 손톱이 어떤 변형이 오기도 해요?


◆ 정혜정 : 물론 그럴 수는 있겠지만 이제 우리나라의 평균적인 수준에서 조금 그렇게 되기는 어렵고요. 손톱 영양제 같은 것들을 드시는 게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 박귀빈 : 손톱 영양제 바르는 거요?


◆ 정혜정 : 먹는 거


◇ 박귀빈 : 먹는 거 손톱 영양제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손톱에 지금 워낙 증상별로 원인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손톱에 이런 증상들이 있다 이거는 반드시 병원 가보는 게 좋겠다 하는 거 있어요?


◆ 정혜정 : 손톱에 생겼을 때 문제가 되는 거는 일단 검은 줄이 을 때 오셔야 되기는 하고요. 그런데 검은 줄이 예를 들면 2~3일 만에 생겼다 이런 거는 멍든 경우가 더 많고 몇 개월에 생겨서 몇 개월에 걸쳐서 서서히 이 검은 줄이 생기는데 그 줄이 모양이 점점 두꺼워지거나 진해지거나 색깔이 불규칙해지거나 아니면 손톱의 끝은 가늘고 손톱의 베이스 쪽에는 관절 쪽에는 좀 더 두께가 두껍다 이런 식으로 불규칙하게 보이거나 하면 반드시 오시는 게 필요합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한 청취자님 교수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시면서 손톱 밑부분에 하얀 반달 모양이 건강의 지표라고 들었어요. 저는 하나도 안 보이네요. 건강 상태랑 관련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셨어요.


◆ 정혜정 : 아닙니다. 그거는 손톱이 자라는 바탕질이라고 하는 부분이 원래 약간 일반 손톱 밑에 피부들보다 약간 두껍기 때문에 하얗게 보이는 거고 그게 이제 조금 길게 나와 있는 분들은 육안으로 이렇게 반달로 보이고 그렇지 않으면 안 보이는 건데요. 그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 박귀빈 : 건강과는 전혀 상관없다. 이제 봄이어서 봄도 날도 좋고 옷도 새로 입고 싶고 막 머리 모양도 바꾸고 싶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여성분들 손톱 하고 싶은 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실 거기 때문에 교수님 좀 건강하게 손발톱 관리하면서 네일 아트도 이렇게 하면서 할 수 있는 좀 팁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끝으로?


◆ 정혜정 : 사실 건강하게 하기는 쉽지 않지만 휴식을 좀 주는 게 필요합니다.


◇ 박귀빈 : 손톱에 휴지를 줘라


◆ 정혜정 : 너무 연속적으로 하시는 것은 사실 좀 무리가 되고요. 잠깐 하셨다가 또 조금 손톱을 쉴 수 있는 시간을 두셨다가 하시면 그래도 잘 예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손톱 한 얼마 정도 쉬어야 돼요?


◆ 정혜정 : 정해진 건 없지만 이제 만약에 한다고 하면 한 번 뗐으면 일주일 이상은 좀 쉬어주시는 게


◇ 박귀빈 : 알겠습니다. 네일아트 예쁘게 하시고 그거 지우시고 한 일주일은 생 손톱으로 여러분 보내시라는 거. 고맙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좀 관심이 많으셨나 봐요. 유용한 정보 좀 얻어가셨을 것 같아요.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정혜정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 정혜정 :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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