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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호텔, 살인·투신사망 사건.. '동기는 ?'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4.15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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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사건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순 실종사건으로 접수됐던 이 사건,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살인사건으로 전환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들 정리해보겠습니다.

경찰이 숨진 4명 사이에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를 보죠.

투신한 남성 A 씨와 B 씨는 친구 사이로 파악됐습니다.

며칠 전부터 호텔 객실에 묵고 있던 것으로 CCTV 등을 통해 확인이 됐고요.

여성 C씨는 이 남성 A씨와 수년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여성 D씨는 사건 이틀 전인 지난 8일,

남성 A씨와 SNS를 통해 처음 대화를 나눈 뒤 호텔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 날인 9일 아침 상황입니다.

여성 C씨와 연락이 닿지 않던 가족들이 이상함을 느끼고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이후 10일 오전 실종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

호텔 객실에 도착하자 남성 한 명이 나와서 이런 취지로 말합니다.

"여성인 C씨가 왔었는데 볼일이 있어 나갔다"

이에 경찰이 곧바로 CCTV를 확인하러 1층으로 내려간 사이

이 남성 2명, 호텔 밖으로 투신합니다.

이후에 객실에 진입한 경찰은 그제야 살해된 여성 2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수사 과정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실종신고를 받고 신속히 강력사건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

호텔에 도착했는데 객실을 곧바로 살펴보지 않고,

CCTV를 확인한 과정 등입니다.

한 전문가는 이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 (지난 11일 YTN 라디오) : 성인 실종은 보통 경찰들이 실무상으로는 조금씩 여유나 시간을 두는 부분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20대 중반 정도의 여성들인데 근데 문제는 요즘 같은 경우는 전화나 이런 걸 통해서 확인이 안 되면 빨리 강력 사건 전환을 했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

이후 계획범죄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투신한 남성 2명이 살인을 사전공모했다는 단서를 경찰이 확보한 겁니다.

전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이들, 여성들과의 원한관계, 마약이나 성범죄 흔적 등도 보이지 않아 초반엔 범행동기를 특정하기 어려웠는데요.

경찰은 남성 한 명의 휴대전화를 살펴본 결과,

돈을 빼앗았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풀리지 않는 궁금점도 남습니다.

여성들의 휴대전화 행방,


남성들의 정확한 투신 이유 등입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의 대화를 확보하고 숨진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정지웅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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