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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만배와 금품거래' 전직 언론사 간부 3명 압수수색

2024.04.18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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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거액의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언론사 전직 간부들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8일) 오전부터 김 씨에게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한겨레와 한국일보, 중앙일보 출신 기자 3명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김 씨에게 1억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돈을 받거나 빌린 거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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