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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크라 지원' 주말 재개...ATACMS 제공되나?

2024.04.22 오전 09:51
미 상원, 23일쯤 '우크라이나 지원안' 표결 예정
바이든 대통령, 지원안 통과 즉시 서명 약속
미국 '우크라이나 지원' 빠르면 주말 재개 전망
젤렌스키, 장거리·방공 미사일 지원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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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이 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말 군수품 지원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필요한 무기 시스템을 확보한다면, 우크라이나는 승리할 수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상원은 현지시간 23일쯤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 처리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난 2월에도 비슷한 예산안을 처리한 적이 있어, 이번 지원안도 무사히 가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원안이 통과되면 즉시 서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예상 일정대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게 되면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빠르면 이번 주말에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이번 주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지원이 우크라이나군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환영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NBC 방송 인터뷰 : 우크라이나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수천 명의 군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무기 시스템을 얻게 된다면, 우리는 승리의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무기 시스템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인 ATACMS를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선에서 병사를 잃지 않기 위해서 장거리 미사일과 방공 미사일이 필요하고, 그것이 우선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공화당 강경파의 반대를 뚫고 반년 만에 미 하원을 통과한 이번 예산안에는 사거리 300㎞인 ATACMS 지원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강제력은 없다고 미국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긴 신형 ATACMS 지원이 현실화할 경우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깊숙한 곳까지도 타격이 가능해 전황에도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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