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가 출렁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원 오른 1,37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1,384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장중에 환율이 출렁인 건 일본 엔화의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34년 만에 처음으로 160엔을 넘어섰다가, 일본 정부가 개입에 나서면서 155엔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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