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5월 임시국회가 국회의장의 시간이라며 내일(2일) 본회의를 열어 총선 민심에 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정춘생 등 원내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 채 상병 특검법을 비롯한 정치 현안과 민생 입법에 21대 국회가 소임을 다하라고 명령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야 합의만 기다리지 말고 국회의장으로서 시대적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장식 원내부대표는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사건의 통신기록 유효 보관 기간이 7월이면 끝나기 때문에 증거 보전을 위해 빨리 특검이 구성돼 기록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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