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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오해 살 수 있는 '검찰 인사' 유감"

2024.05.16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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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최근 검찰 인사를 두고, 국민께서 오해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안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옛말에 오얏나무에서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일이 그런 일이라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은 사건 자체가 워낙 간단하다 보니 인사가 난다고 해도 원칙대로 진행돼 빨리 결론이 나올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에는, 총선 전체를 지휘하신 분이 아주 큰 패배를 했다면 어느 정도 성찰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 나오는 게 맞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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