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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K팝 가수 최초

2024.06.11 오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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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됩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오는 26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 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위촉돼 활동하는 K팝 가수는 세븐틴이 최초라며,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븐틴과 유네스코는 '고잉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동티모르에 지역학습센터를 건립하는 등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뜻을 모아왔습니다.

유네스코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인사를 친선대사로 임명합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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