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일 3국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 참여를 위해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루스벨트함이 부산에 입항한 데 대해 새로운 모든 억제력 시위 가능성을 언급하며 위협했습니다.
김강일 국방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담화에서 미국과 한국이 북한 앞에서 무력시위에 매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장난이라며 두 나라의 도발적인 시도에 대해 가장 강력한 수사적 표현으로 엄중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졸개 무리가 최근 친선적인 주권 국가 사이의 정상적인 관계 발전에 대해 나쁜 말을 쏟아내고 또다시 위험한 과시 행동을 하고 있다며 루스벨트함 입항이 북러 간 조약 체결을 의식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