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행정부와 사법부에 무분별한 권력을 남용하고 대통령 탄핵도 서슴지 않고 말한다며 이성을 잃은 국기 문란으로 헌정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2대 국회가 민주당의 탄핵 중독, 입법 독재로 가득 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그동안 발의한 졸속 탄핵의 결말을 되짚어 보면 검사 탄핵안도 상식적으로 기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그러나, 많은 법조계 원로들과 일선 검사들이 탄핵 시도만으로 법치주의 파괴를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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