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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소서', '폭염특보' 강화...중부 산발적 장맛비

2024.07.06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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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 '소서'이자 주말인 오늘, 낮 동안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저녁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오락가락 이어질 수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물빛문화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이 절기 '소서'인데요.

더위에 장맛비 소식까지 있다고요?

[캐스터]
네, 아침까지 곳곳에 내린 장맛비가 지금은 잠시 잦아들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이 절기에 맞게, 낮 동안 비가 지난 자리에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3도 높겠고요,

대구 35도 등 곳곳에서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중부를 중심으로는 오늘 장맛비까지 오락가락 이어질 수 있겠으니까요,

외출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요즘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은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경기 남부 등 중부 일부 지역과 충청 이남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에 이어 경북에도 오늘 오전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난 밤사이 해안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폭염특보 속에 낮 동안 전국적으로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청주와 광주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 29도 예상되지만, 습한 날씨에 체감온도는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는 저녁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챙겨주시는 게 좋겠고요,

밤이면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점차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서울 등 중북부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밤사이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최고 120mm 이상, 충남에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오겠고요.

비가 시간당 20~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취약시간대인 만큼 배수로 점검을 미리 해주셔야겠고요,

주말과 휴일을 맞아 야외활동하신다면 계곡이나 하천 접근, 야영은 자제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또다시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보돼있고요,

남부지방에서는 장맛비가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오후부터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또 오늘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무척 강하겠으니까요,


간판이나 비닐하우스 등 주변 시설물 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물빛문화공원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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