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했습니다.
A 군은 어제(14일)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상계동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 라이터로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거실을 완전히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A 군이 방화 혐의를 인정했다며 앞으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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