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있는 공장 건물에서 큰불이 나 소방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변에 공장이 많은 곳이라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네, 소방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요?
[기자]
YTN으로 들어온 제보화면을 보면, 새빨간 불이 붙은 공장 건물 위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모를 쓴 공장 작업자들은 놀라서 바깥으로 대피한 모습인데요.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2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난 불입니다.
여러 업체가 입점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인데, 아직 연기흡입 등 인명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공단 내부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난 만큼 다른 공장으로도 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30여 명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알아볼 예정인데요.
시흥시도 연기 흡입 등 사고에 유의할 것과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2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여러 업체가 입점해 사용하고 있는 건물인데, 아직 연기흡입 등 인명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은 공단 내부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난 만큼 다른 공장으로의 확산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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