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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신상 공개 유튜버 등 송치

2024.07.22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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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라면서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로 유튜버 등 8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라며 당사자 동의 없이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고소·고발 등은 469건이라며, 수사 대상자 192명 가운데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11명에 대해서는 불입건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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