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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사망' 중대장, 유족에게 "선착순 안 시켜"

2024.07.24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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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 얼차려를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사고 직후 유가족에게 상황을 축소해 설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 모 훈련병이 쓰러진 다음 날 유족과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강 모 대위가 나눴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녹취록에서 강 대위는 세 바퀴를 열을 맞춰 뛰라고 지시했다며 선착순 달리기는 시키지 않았다고 유족에게 설명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사건을 축소하려는 거짓말이 군의관 등 의료인들의 판단에 혼선을 가져와 박 훈련병의 사망에 여러 영향을 줬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 대위는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에게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을 지시하고, 쓰러진 박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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