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파리올림픽 개회식과 관련해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에 큰 수치와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교회총연합은 이번 개회식이 인류가 쌓아온 문화적 유산들을 희화화하고 동성애를 미화해 분노하고 실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924년 파리 올림픽 100주년에 열린 대회인 만큼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줘야 했지만, 기획자의 의도를 강요하는 데 열중해 올림픽의 미래를 어둡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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