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중동 정세와 관련해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강 차관은 어제저녁 회의에서,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재외국민 안전이 확보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본부와 관련 공관이 레바논 등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국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출국을 계속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중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한국인에게 여행 취소와 연기를 적극 설명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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