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본회의에 상정된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법에 아무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발목을 잡고 있다며 '묻지마 반대'로는 민생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민생경제는 어렵다는 말이 사치일 정도로 비상상황인데 정권은 그저 부자 감세만 고집하니 국민 속이 타들어 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경제의 심장이 다시 고동칠 수 있도록 법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거부권으로 막아서는 패착을 윤석열 대통령이 두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도 윤 대통령이 이미 15회 거부권을 행사했고, 방송 4법과 민생회복지원금법, 노란봉투법까지 조만간 20회를 넘길 거라며 거부권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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