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27개 회원국 전체의 메달을 합산하면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주재 EU 집행위원회와 프랑스 스포츠부는 EU 회원국이 딴 메달을 모두 합해 집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현지 시간 2일 기준 '팀 유럽'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4개로 모두 88개의 메달을 땄습니다.
국가별 순위 1위인 중국과 2위 미국을 압도하는 성적인 셈입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유럽이 단일팀으로 참가하면 출전 선수와 팀 수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메달 개수도 훨씬 적어질 것이라고 지적하는 등 황당한 계산법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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