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을 운영하며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한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에 배당했습니다.
시민단체가 같은 의혹으로 한 대표를 고발한 사건은 대검찰청으로 이첩돼 배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댓글팀' 의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와 한 대표 사이 과거 문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제기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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