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태국 군부 실세, '탁신 딸 총리' 질문한 기자 폭행 '논란'

2024.08.19 오후 03:47
AD
태국에서 탁신 전 총리의 딸이 신임 총리에 선출된 가운데 거물급 정치 인사가 관련 질문을 한 기자를 폭행했다는 구설에 올랐습니다.


태국 현지 언론들은 현지 시간 18일 쁘라윗 웡수완 전 부총리가 패통탄 친나왓이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한 질문을 한 타이PBS 방송 여기자의 머리를 손으로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사를 이유로 총리 선출 투표에 참석하지 않았던 쁘라윗 전 부총리는 투표 생중계를 시청했느냐는 질문에 짜증이 난 얼굴로 기자의 머리를 두 차례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쁘라윗 전 부총리 측은 기자를 다치게 하거나 겁주려는 의도가 없었다면서 쁘라윗이 종종 친분이 있는 기자를 장난스럽게 놀린다고 해명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당일 밤 쁘라윗 전 부총리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해를 풀었다고도 덧붙였지만, 태국 언론단체와 타이 PBS는 화가 난 쁘라윗이 기자를 위협하려는 것으로 보였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54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