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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운전 위험"...셀프 구매 차량 전조등 65% 불량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8.20 오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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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천에서 열린 튜닝 페스티벌입니다.


튜닝에 관대한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국내에는 규제가 많아 관련 산업이 억눌려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정부는 지난 2013년과 2019년, 규제를 완화하는 튜닝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올드카 꾸미기와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튜닝 문화가 확산하며 2020년에 5조 원대였던 국내 튜닝 시장은 2030년 1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015년 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튜닝 문화 발전을 목표로 튜닝 부품 인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소비자가 부품에 대해 직접 승인과 검사까지 받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며 인증 부품을 장착하는 자동차 대수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비용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인증받지 않은 용품으로 직접 자동차 전조등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들을 조사해 봤더니 밝기나 색도 등에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제품이 많아, 밤길 운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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