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합동 감식을 진행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어제 불이 난 경기 부천시 중동에 있는 호텔에서 관계기관 공동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 모두 31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감식은 불이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화재 대비 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8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리고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