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9월 금리 인하 시사에 뉴욕증시 1%대 상승 마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9월 금리 인하 개시를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62.30p, 1.14% 오른 41,175.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3.97p, 1.15% 오른 5,634.6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8.44p, 1.47% 상승한 17,877.79에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4.55%, 테슬라가 4.59% 오르는 등 금리 인하로 인한 수혜 기대로 대형 기술주들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