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들이 주축이 된 보건의료 노조가 모레(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관계 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을 불러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선 보건의료 노조 파업에 대한 대응계획과 함께,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추석 민생 안정과 함께, 비상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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