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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START 8/28]

2024.08.28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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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주춤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이어지겠고,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이제는 밤공기도 한결 나아진 것 같네요?

[캐스터]
네, 대기 중상층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은 밤더위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파주 등 내륙 곳곳에서 25도를 밑돌며, 열대야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33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무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습니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여전히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는 44일째 열대야가 지속하며,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낮에는 영동과 경북 북동부를 제외하고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33도, 광주와 대구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앵커]
네,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일본은 비상인데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태풍은 이번주 후반, 일본을 관통하겠고,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100mm 이상, 모레까지, 영동과 영남에 최고 60∼8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호남지방에도 오늘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당분간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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