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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협박' 전 매니저 항소심...징역 6개월 선고

2024.08.28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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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씨에게 갑질 피해를 본 것처럼 주장하며 협박한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직 매니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40대 A 씨에게 협박죄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0년, 과거 매니저로 일한 소속사에서 받지 못한 급여 등을 신 씨에게 받으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이듬해 신 씨에게 협박 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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