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어제(29일)부터 1박 2일로 진행된 국회의원 워크숍이 끝난 뒤 곧바로 전남 순천과 영광을 찾았습니다.
박 원내대표와 김민석·이언주 최고위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순천에서 전라남도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이 원장 특강도 진행했습니다.
이어 영광군에서 군 의원 간담회를 한 뒤, 영광군 터미널 인근 시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현지 민심을 들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 같은 행보는 오는 10월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호남 표심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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