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서부 접경지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1명이 다쳤다고 벨고로드 주지사가 밝혔습니다.
벨고로드 당국은 포격으로 아파트 22가구와 주택 8채가 파손됐으며 차량 20대도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벨고로드 인근 지역에 대한 공격을 이어왔으며, 북서쪽에 인접한 쿠르스크 지역에는 지상군을 투입해 천여㎢를 점령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