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
9월로 접어들자마자 더위가 꺾였습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선선함이 감돌았죠?
[캐스터]
맞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에 머물면서 가을이 찾아왔나 싶었는데요.
아직 설레기는 이르겠습니다.
[캐스터]
내일은 다시 늦더위가 고개를 들기 때문인데요.
내일 서울 한낮 기온 31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호남 지역에서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캐스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에는 양이 많지 않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40mm가 내리겠습니다.
[캐스터]
어제 발생한 태풍 '야기'는 중국 남부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캐스터]
남은 한 주 동안 낮에는 늦더위가 계속되겠고요.
환절기에 접어든 만큼 일교차는 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캐스터]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다른 때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서 특히 건강관리가 정말 중요한데요.
이럴 때 지켜야 하는 건강관리법, 뭐가 있을까요?
[캐스터]
우선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도 함께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캐스터]
또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꼭 힘든 운동이 아닌 가벼운 산책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겠죠?
[캐스터]
마지막으로 일교차가 큰 아침, 저녁에 외출하실 때는 얇은 겉옷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의 정수현, 고은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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