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한 장애인 배드민턴 최정만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정만은 패럴림픽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 취쯔모에게 세트스코어 0대 2로 지면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장애인 배드민턴은 도쿄 대회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최정만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를 당해 하지가 마비됐고 재활 과정에서 배드민턴 라켓을 잡아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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