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귀경객이 몰리는 추석 당일과 다음 날까지 서울 시내 주요 터미널과 기차역을 지나는 서울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승차 거부 택시 등을 단속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49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0곳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설 연휴 대비 1.5배 늘린 천8백 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연휴 기간 중단없는 무료 급식과 추석 특식을 지원하고, 3천6백억 원 규모의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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