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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家 5조 원대 상속세 '완납'...세수 4천억원 증가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9.11 오후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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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총수 일가가 무려 5조 원이 넘는 상속세를 모두 냈습니다.


넥슨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이 2022년 2월 사망한 지 약 2년 6개월 만인데요.

약 10조 원을 상속받은 배우자 유정현 NXC 이사회 의장과 두 딸은 5조 원대 상속세를 부과받아,

삼성가에 이어 국내에서 둘째로 많은 상속세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유 의장 일가는 상속세 가운데 약 4조7천억 원을 이미 주식으로 냈고요,

나머지 일부 상속세는 주식 매각과 주식담보 대출 등을 통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넥슨 일가의 이런 역대급 상속세는 국가 세수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요.

일부를 현금으로 내면서 지난달 기근이던 세수가 약 4천억 원 증가하는 효과 나타났습니다.

다만 올해 법인세 감소 등으로 '세수펑크' 규모가 30조 원을 넘을 가능성이 있어, 4천억 원으로도 올해 세수결손을 메우기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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