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벗은 채 주택가에 나온 남성의 집에서 대마 싹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2일 20대 남성 A 씨를 공연음란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아침 8시쯤 서울 봉천동에 있는 주택가에서 옷을 벗은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집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횡설수설하던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재배되고 있던 대마 싹 10여 개를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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