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2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은 0.16% 상승하면서 전주 상승률 0.23%보다 폭이 줄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11% 상승하면서 상승폭이 줄었고 지방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5%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도 0.06% 상승했지만 지난주보다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 폭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지방 아파트 전셋값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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