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이 계곡처럼 빠르게 흐르고, 뿌연 하늘에서는 비가 쉴 새 없이 내립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진도에서 찍힌 영상인데 다리 바로 아래까지 강물이 불어나, 아슬아슬합니다.
제보자는 섬에 살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오가는 사람이 없어 다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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