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가이자 정치가였던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가 서울과 전주에서 잇따라 서예 초대전을 엽니다.
서울 종로구 한국미술관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전주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음 달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 달간 열립니다.
2022년 6월 전북도지사를 끝으로 4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예가로 변신한 송 전 지사는 이번 초대전에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거침없이 쓴 서예 105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송 전 지사의 부친 강암 송성용 선생은 한국서예를 대표하는 서예가 중 한 명입니다.
YTN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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