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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225건 조사 중"

2024.09.23 오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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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사건 225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23일) 한국거래소, 검찰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회'를 열고 불공정거래 관련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 225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래소는 시장 감시 과정에서 포착된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한 달 평균 18건에 달하는 심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경보는 한 달 평균 204건, 예방조치 건수는 무려 511건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는 불공정거래 관련 주요 조치 사례 두 건도 공개됐습니다.

첫 번째 사례는 상장사인 A 엔터테인먼트 내부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액결제 거래 방식으로 2억 5천만 원을 챙겨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두 번째는 무자본 인수·합병으로 인수한 회사 주식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고 시세조종과 허위 공시로 주식 가격을 올린 사례로, 역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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