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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공범' 이종호, 4년 전 김여사와 40차례 통화·문자

2024.09.24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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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수십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도이치모터스 주자조작 의혹에 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지난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김 여사와 이 전 대표가 40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2020년 9월, 검찰이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을 고발인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이 전 대표에게 먼저 연락했고, 고발인 조사가 이뤄진 당일에도 9차례 걸쳐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 여사의 계좌를 관리하는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이뤄진 2차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억 원을 선고받은 인물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여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밖에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발생한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VIP'에게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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